◆ NVIDIA Q4 FY2026 실적 대폭 상회, 시간외 주가 상승 ◆ Salesforce Q4 FY2026 실적 발표 — 매출 $11.2B 기록하며 어닝 비트, 그러나 FY27 가이던스 실망으로 시간외 -5.6% 하락: Salesforce는 2/25 장후 Q4 매출 $11.2B(+12% YoY), 조정 EPS $3.81(예상치 $3.05 대비 25% 상회)을 보고했다. Agentforce+Data Cloud ARR이 $1.8B에 도달하고, 22,000건 이상의 Agentforce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러나 FY27 매출 가이던스 $45.8B-$46.2B가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81로 하락(-5.6%). ◆ 비트코인 $67,900 회복, 급락 후 반등세 지속 ◆ NVIDIA Q4 FY2026 어닝 서프라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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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투자: 기술 패닉 셀오프의 역사적 분석

군중이 틀렸을 때 — 패러다임 전환 공포장에서 매수하는 데이터 기반 가이드

작성일: 2026-02-26


1부: 역발상 투자자들이 대승한 기술 패닉 셀오프


1.1 닷컴 버블 붕괴 (2000-2002): 아마존의 임사체험

핵심 수치

지표 데이터
아마존 고점 (1999년 12월) 주당 $106.69
아마존 저점 (2001년 9-10월) ~$5.51 (분할 조정)
하락폭 -94%
이전 고점 회복 ~10년 (2009년 말)
현재 주가 (2026년 2월) ~$208.56
2001년 저점 대비 수익률 3,700% (37배)

무슨 일이 있었나

  • 아마존은 적자 상태였고, 애널리스트들은 "Amazon.bomb"이라 불렀다
  • 1999년 1월에 운 좋게 $12.5억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 — 버블 붕괴 불과 1개월 전. 이 한 번의 자금 조달이 회사를 살렸다
  • CFO 조이 코비(Joy Covey)가 마지막 기회에 딜을 성사 — 이 단 하나의 재무 결정이 회사의 존폐를 갈랐다
  • 사경을 헤맨 지 불과 4년 만에 AWS 출시 (2006) — 역사상 가장 수익성 높은 클라우드 사업이 된다

누가 바닥에서 샀나?

  • 94% 낙폭을 버텨낸 장기 개인투자자
  • 주가가 폭락해도 매출은 성장하고 있음을 인식한 가치 투자자
  • 월스트리트가 비용 절감을 외칠 때 계속 사업에 투자한 제프 베조스 본인

핵심 교훈

2001년 저점에 $10,000 투자 = 오늘 ~$370,000. 같은 $10,000을 1999년 고점에 투자해도 = 오늘 ~$19,500 (여전히 수익이지만, 본전 회복에 10년 소요).


1.2 애플: "문 닫고 돈 돌려줘라" (1997)

핵심 수치

지표 데이터
애플 주가 (1997년 저점, 분할 조정) 주당 ~$0.12
애플 주가 (1997년 저점, 미조정) 주당 ~$3.23
마이클 델 발언 (1997) "문 닫고 주주들에게 돈 돌려줘라"
애플 주가 (2026년 2월) ~$245 (분할 조정)
1997년 저점 대비 수익률 120,000%+ (1,200배)
1997년 이후 주식 분할 5회, 누적 224:1 비율

무슨 일이 있었나

  • 애플은 1997년 파산 90일 전이었다
  • 스티브 잡스가 1997년 7월 CEO로 복귀
  • 마이크로소프트가 $1.5억을 투자해 애플을 살림 (독점금지법 회피를 위해 경쟁사가 필요했음)
  • iMac (1998), iPod (2001), iTunes Store (2003), iPhone (2007), iPad (2010) — 각각 회의론에 직면

핵심 교훈

1997년 저점에 $10,000 투자 = 오늘 $1,200만 이상. "문 닫아야 할 회사"가 역사상 최초의 $3조 기업이 되었다.


1.3 마이크로소프트: "잃어버린 10년" (2000-2013)

핵심 수치

지표 데이터
MSFT 고점 (1999년 12월) 주당 ~$58-60
MSFT 저점 (2009) 주당 ~$15
MSFT 나델라 취임 시 (2014년 2월 4일) $36.35
MSFT 현재 (2026년 2월) ~$400.60
나델라 취임 이후 수익률 969% (11배, 12년간)
2009년 저점 대비 수익률 2,570% (26배)
"잃어버린 10년" 인식 2000-2013 주가 횡보, 사업은 꾸준히 성장

무슨 일이 있었나

  • 닷컴 붕괴 이후 MSFT는 13년간 "가치 함정"으로 인식
  • 매출과 이익은 "잃어버린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했지만, P/E가 ~70배에서 ~10배로 축소
  • 스티브 발머는 조롱의 대상 (모바일 놓침, 클라우드 놓침)
  • 사티아 나델라 2014년 2월 취임: "클라우드 퍼스트, 모바일 퍼스트" 전략
  • Azure, Office 365, OpenAI 파트너십이 기하급수적 성장 견인

핵심 교훈

사업은 결코 망가지지 않았다 — 1999년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았을 뿐. "잃어버린 10년" 동안 합리적 가격에 매수한 인내심 있는 투자자는 10-26배 수익. 주가는 13년간 제자리, 그 후 12년간 10배 상승.


1.4 2008 금융위기: 바닥에서 은행주 매수

JPMorgan Chase (JPM)

지표 데이터
JPM 위기 전 (2007) 주당 ~$50-53
JPM 저점 (2009년 3월) 주당 ~$15-16
JPM 사상 최고가 (2026년 1월) $334.61
위기 중 하락폭 ~70%
2009년 저점 대비 수익률 2,000%+ (20배)
이전 고점 회복 ~5년 (2013)

JPM이 승리한 이유

  • 최악의 서브프라임 과잉을 피함
  • 베어스턴스를 주당 $10에 인수 (52주 최고가 대비 94% 할인) — 헐값에 막대한 자산 확보
  • 제이미 다이먼 리더십 하에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은행이 됨
  • 리먼 파산 전날 매수한 투자자는 3배 수익 — 2009년 3월 바닥에서 매수한 투자자는 훨씬 더 큰 수익

1.5 에너지주: "석유는 죽었다" (2020)

핵심 수치

지표 데이터
XLE (에너지 ETF) 2020년 3월 저점 ~$22-23
WTI 원유 (2020년 4월) 마이너스 전환 (-$37.63/배럴)
XLE 2021년 수익률 +54.6%
XLE 2022년 수익률 +65.7%
XLE 2022년 고점 ~$93
2020년 3월 저점→2022년 고점 수익률 ~300-400% (2년 만에 3-4배)
개별 에너지주 일부 저점 대비 5-7배

무슨 일이 있었나

  • 2020년 4월: 유가가 말 그대로 마이너스 — 저장 시설 만원, 수요 붕괴
  • "석유 수요 정점" 내러티브 — 화석연료 영구 퇴출 선언
  • ESG 펀드들이 에너지주 투매, 강제 매도 발생
  • 2021-2022: 에너지가 2년 연속 최고 수익 섹터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가 $120/배럴 돌파

핵심 교훈

유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화석연료는 영원히 끝났다"가 컨센서스일 때, 에너지주는 이후 2년간 최고의 트레이드였다.


2부: "X는 죽었다" — 부고가 성급했을 때


2.1 "메인프레임은 죽었다" (1990년대) — IBM

지표 데이터
IBM 적자 (1993) $80억 — 당시 역사상 최대 기업 적자
내러티브 "클라이언트-서버가 메인프레임을 죽였다"
실제 일어난 일 루 거스너가 서비스·소프트웨어로 전환
IBM 최근 실적 2026년 2월 기준 직전 1년간 주가 42% 상승; 2021-2024 총수익률 110%
메인프레임 매출 현재 여전히 연간 수십억 달러; z17 메인프레임 성공적 출시

현실

  • 메인프레임은 죽지 않았다 — 여전히 신용카드 거래의 90%를 처리
  • IBM은 하드웨어 → 서비스 → 클라우드/AI로 전환
  • $340억 레드햇 인수 (2019)가 결정적 전환점
  • "메인프레임은 죽었다" 주장은 30년 이상 틀렸다

2.2 "PC는 죽었다" (2010년대) — Microsoft

지표 데이터
내러티브 "포스트 PC 시대 — 태블릿과 폰이 모든 걸 대체할 것"
MSFT 최대 비관기 (~2012) ~$26-30
MSFT 현재 (2026년 2월) ~$400
비관 저점 대비 수익률 ~13-15배
실제 일어난 일 클라우드(Azure), 이후 AI(OpenAI 파트너십)

현실

  • PC는 죽지 않았다 — 클라우드 서비스가 작동하는 생산성 레이어가 되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PC 회사"에서 클라우드 + AI 기업으로 변신
  • "잃어버린 10년"은 기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컴백의 준비 기간이었다

2.3 "리테일은 죽었다" (2015-2020) — Walmart

지표 데이터
WMT 2015년 하락 1년 만에 약 -30%
WMT 2015년 저점 ~$56-58 (분할 전 기준)
내러티브 "아마존이 오프라인 리테일을 모두 죽일 것"
WMT 사상 최고가 (2024) $105+ (2024년 2월 3:1 분할 이후)
2015년 저점 대비 수익률 ~3-4배
월마트의 대응 이커머스에 $70억 투자, 매장 리모델링, 커브사이드 픽업

Target의 경험

  • Target은 2017년 3월 $70억 규모 다년 매장 리모델링 발표
  • 월스트리트는 "아마존 시대에 오프라인 매장 투자"라며 주가 하락
  • 2020년 매출 20% 증가; 2021년 매출 처음으로 $1,000억 돌파
  • 그러나 최근 실적은 월마트와 크게 엇갈림 — 2022년 고점 대비 64% 하락
  • 교훈: "리테일이 안 죽었다" 안에서도 올바른 기업을 골라야 한다

2.4 "은행은 죽었다" (2008-2009) — JPMorgan

지표 데이터
JPM 2009년 3월 저점 ~$15-16
JPM 사상 최고가 (2026년 1월) $334.61
저점 대비 수익률 ~20배 (17년간)
위기 전 수준 회복 ~5년

3부: 전설적 역발상 투자자들과 그들의 구체적 베팅


3.1 워런 버핏: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라"

2008 금융위기 포트폴리오: ~$260억 투입

골드만삭스 (2008년 9월 23일)

  • 투자: 우선주 $50억 + 워런트
  • 조건: 연 10% 배당 + $50억 규모 보통주를 $115/주에 매수할 수 있는 워런트
  • 수익: 2011년까지 $37억 이익 (62% 수익, ~3년간)
  • 골드만은 우선주를 $56.4억에 상환 + $5억 보너스 지급

제너럴 일렉트릭 (2008년 10월)

  • 투자: 우선주 $30억
  • 수익: $10억 이익

뱅크오브아메리카 (2011 — 위기 여파 지속 중)

  • 투자: 우선주 $50억 + 워런트
  • 수익: 총 투자 $125.6억 대비 $227.5억 이익 = 181% 수익 (~8년간)
  • 이 한 건의 거래로 버핏은 약 $120억 수익

2008 위기 총 수익: ~$100억+

버핏의 프레임워크

  • "전망은 이진법으로 봐야 한다: 세상이 끝날 것인가, 아닌가?"
  • 세상은 계속된다는 가정 하에 투자
  • 보장된 배당이 있는 우선주 + 워런트 요구 (앞면이면 크게 이기고, 뒷면이어도 받는 돈이 있다)

3.2 존 템플턴: 2차 세계대전 공포 속 매수 (1939)

지표 데이터
투자금 총 $10,400 — $1 이하로 거래되는 104개 회사에 각 100주씩
파산 중인 기업 104개 중 34개
자금 조달 방법 차입
총 손실 단 4개 회사만 제로
보유 기간 ~4년
수익률 400% — ~$40,000에 매도
이후 수익으로 템플턴 성장 펀드 설립 자금 마련

템플턴의 철학

  •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고,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하고, 행복감 속에서 죽는다"
  • 세계 전쟁 가능성을 감안해도 대중의 비관이 지나치다고 판단
  • 가장 미움받고, 경멸받는 자산 — 파산 중인 기업을 의도적으로 매수
  • 전략: 모두가 끔찍하다고 동의할 때, 가격은 이미 최악을 반영하고 있다

3.3 로스차일드 남작: "거리에 피가 흐를 때 사라"

역사적 기원

  • 이 명언은 로스차일드 남작에게 귀속되나, 정확한 출처는 논쟁 중
  • 최초 문서 기록: 1893년, 1871년 파리코뮌 위기 때 프랑스 국채(렌트) 매수 조언과 관련
  • 로스차일드 가문은 나폴레옹 전쟁 중 막대한 수익을 올림

워털루 트레이드 (1815)

  • 네이선 메이어 로스차일드는 워털루 전투 전에 금을 축적
  • 나폴레옹이 패배하자, 금으로 폭락한 영국 국채를 매수
  • 전후 정부 차입 감소로 국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베팅
  • 결과: 다음 해 매도 시 40% 수익
  • 현대 환산: 약 6억 파운드 스털링

3.4 하워드 막스: "아무도 모른다" 메모 (2008년 9월)

준비

  • 2007년 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오크트리 캐피탈은 $110억 "예비 자금" 축적
  • 막스는 위기 시 부실채권을 매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현금을 축적
  • 2008년 9월, 그의 가장 유명한 메모 "Nobody Knows" 발간

메모의 핵심 통찰

  • "전망은 이진법으로 봐야 한다: 세상이 끝날 것인가, 아닌가?"
  • "금융기관에서 전례 없는 과잉이 발생했다"
  • "분명히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다"
  • 과도한 낙관(2003-2007) 이후 과도한 비관(2008) 환경에서 막스는 거대한 기회를 봤다

실행

  • 2008년 9월부터 $110억을 부실채권에 투입 개시
  • 회사채, 은행 대출, 부실 크레딧을 헐값에 매수
  • 오크트리의 부실채권 펀드는 회사 역사상 최고 수익 기록

막스의 프레임워크

  • 2003-2007: 과도한 낙관 = 조심할 때
  • 2008: "관찰자를 만족시킬 만큼 부정적인 가정을 세우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 = 살 때
  • 가장 사기 최악일 때가 최고의 매수 시점

3.5 피터 린치: 블랙 먼데이를 관통한 매수 (1987)

전략

  • 블랙 먼데이 (1987년 10월 19일): 다우 하루 만에 22.6% 폭락
  • 린치는 폭락 중 단 한 종목도 매도하지 않음
  • 대신 공포에 역행하여 주식을 매수

구체적 역발상 매수

  • Home Depot: 애널리스트들이 무시한 소매업체. 린치는 강한 리더십, 확장 가능한 모델, 과매도 기술적 신호를 봄. 텐배거(10배) 달성
  • Taco Bell: 1980년대 식품 안전 공포 속 매수 — 전형적 "일시적 문제"
  • 린치는 마젤란 펀드를 1977-1990 연평균 29.2% 수익률로 운용

린치의 섹터 패닉 규칙

  1. "기업 펀더멘털이 악화돼서 팔아라, 하늘이 무너져서가 아니라"
  2. "주말 사고방식을 피하고, 뉴스캐스터의 최신 암울한 예측을 무시하라"
  3. 약세장은 "시장 조정 — 이전에 과대평가된 주식이 제자리를 찾는 시기"
  4. "군중은 감정적 반응자이지, 사고자가 아니다"

3.6 빌 애크먼: 제너럴 그로스 프로퍼티즈 (2008)

지표 데이터
매수 대상 파산 직전의 쇼핑몰 회사 주식
매수가 금융위기 중 "주당 몇 센트"
수익률 90배 (9,000% 수익)
애크먼 발언 "금융위기 중 파산 직전 쇼핑몰 회사 주식을 샀다"

허벌라이프 — 경고의 교훈

  • 2012년, 애크먼은 허벌라이프에 $10억 숏 베팅, "피라미드 사기"라 주장
  • 칼 아이칸이 CNBC에서 공개적으로 반대 포지션
  • 2018년, 애크먼 패배 인정, ~$7억 손실로 청산
  • 교훈: 모든 역발상 베팅이 성공하진 않는다. 확신에는 올바른 분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3.7 마이클 버리: 영원한 역발상 투자자

주요 베팅

  • 2005-2008: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 숏 — 투자자에게 $7억, 개인적으로 $1억 수익
  • 2019: 밈 주식 열풍 이전에 게임스톱 주식 매수 — 선견지명
  • 2025: 엔비디아와 팔란티어에 풋옵션(숏) — AI 과열에 베팅
  • 2026: 유형자산 장부가 ~1배에서 게임스톱 재매수, 라이언 코헨의 자본 배분에 베팅
  • 물과 농지 투자: 자원 희소성에 대한 장기 역발상 베팅

버리의 패턴

  • 항상 시장이 미친 짓이라 여기는 포지션을 취함
  • 증명되기까지 수년간의 고통을 감내할 의지
  • 종종 너무 일찍 움직임 (시장에서는 너무 이른 것이 일시적으로 틀린 것과 같다)
  • 현재 AI 과열에 역베팅하면서, 간과된 가치주에 베팅 중

4부: "이번엔 다르다"가 정말 달랐을 때


4.1 구기술이 실제로 죽은 사례

마차 → 자동차

  • 말은 교통수단으로 결코 돌아오지 않았다
  • 전환에 ~20년 소요 (1900-1920)
  • 일부 마차 관련 사업체는 전환 (마차 제조사 → 자동차 차체 제조사)
  • 핵심 신호: 말은 물리적으로 열등했다. 자동차는 더 빠르고, 지치지 않고, 먹이가 필요 없었다

타자기 → 컴퓨터

  • 타자기는 1990년대에 기능적 멸종
  • 핵심 신호: 컴퓨터는 타자기가 하는 모든 것 + 수천 가지를 더 할 수 있었다
  • 전환 경로 자체가 불가능 — 타자기 회사가 "클라우드 기능 추가"를 할 수 없었다

필름 사진 → 디지털 (코닥)

  • 코닥은 2012년 1월 파산
  • 코닥은 1975년에 디지털 카메라를 발명했지만 필름 수익을 보호하기 위해 묻어버림
  • 10년간 시장 피드백을 무시하며, 필름이 더 좋다고 설득하려 함
  • 핵심 신호: 경영진이 자사의 수익성 높은 사업을 자기잠식(cannibalize)하기를 거부
  • 2025년 8월 기준, 코닥은 $5억 부채와 함께 사업 중단 가능성 경고

블록버스터 → 넷플릭스

  • 2000년, 넷플릭스가 $5,000만에 자사 매각을 제안 — 블록버스터가 비웃음
  • 블록버스터의 연 $8억 연체료 수입이 수익 엔진이자 취약점
  • 내부 보고서에서 위협을 인식했지만 행동할 수 없었음
  • 이탈률이 2000년대 초 10-15%에서 2010년 67%로 상승
  • 2010년 파산 신청
  • 핵심 신호: 블록버스터의 가장 수익성 높은 기능(연체료)이 바로 고객이 가장 싫어하는 것

4.2 "죽은" 기술이 변신하여 번성한 사례

  • "메인프레임은 죽었다" → IBM은 여전히 메인프레임으로 수십억 달러 수익
  • "PC는 죽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3조 클라우드/AI 기업으로
  • "리테일은 죽었다" → 월마트 사상 최고가
  • "은행은 죽었다" → JPMorgan 저점 대비 20배
  • "석유는 죽었다" → 에너지주 2년 만에 3-5배

4.3 프레임워크: "일시적 패닉"과 "영구적 죽음"을 구별하는 법

죽어가는 기업 (코닥/블록버스터 패턴)

  1. 경영진이 레거시 사업을 보호하고 새 모델을 실험하지 않음
  2. 고객 피드백을 무시하고 기존 방식이 더 좋다고 설득하려 함
  3. 신기술이 구기술의 모든 것 + 그 이상을 수행 — 남은 장점 없음
  4. 매출 감소가 구조적이고 가속화 — 순환적이 아님
  5. 회사가 혁신을 알고 있었거나 발명했지만 억누르기로 선택
  6. 실행 가능한 전환 경로가 없음 — 핵심 역량이 무가치해짐

생존/번성하는 기업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패턴)

  1. 경영진이 새 모델을 적극 실험 (AWS는 S3 하나로 시작)
  2. 고객 수요에 맞춰 가격과 전달 모델을 적응
  3. 깊은 데이터 해자, 네트워크 효과, 규제 준수가 전환 비용 창출
  4. 매출이 일시 하락해도 플랫폼이 고객에게 대체 불가한 가치 보유
  5. 자사 사업을 자기잠식할 의지가 있음
  6. 명확한 전환 경로 존재 — 기존 자산(데이터, 관계, 인프라)이 새 모델로 이전 가능

4.4 자동차 산업 유사점: 253개 회사 → 3개 생존

타임라인

연도 미국 자동차 제조사 수
1908 253
1929 44
1934 포드, GM, 크라이슬러가 매출의 90% 장악

통합을 이끈 요인

  • 제조의 규모의 경제 (조립 라인)
  • 수직 통합 필요성
  • 경쟁에 필요한 자본 요건 지속 상승
  • 소규모 제조사들이 부품을 충분히 저렴하게 구매 불가
  • 가장 크고, 자본이 충분한 회사만 생존

AI/SaaS와의 유사점

  • 1900년대 초: 수백 개 자동차 회사, 대부분 비슷한 제품 제조
  • 2020년대: 수백 개 SaaS 회사, 상당수 중복 기능 개발
  • 통합 패턴: 기술 성숙 → 규모가 승리 → 3-5개 지배 기업 부상
  • 기술 자체(자동차/AI)는 승리했다. 대부분의 개별 기업은 그렇지 못했다.

4.5 1840년대 철도 광풍

핵심 수치

  • 1843-1845년 사이 철도주 106% 상승
  • 1846년에만 263개 신규 철도회사 법안 통과 (9,500마일 노선 제안)
  • 승인된 철도의 약 1/3이 건설되지 않음
  • 다수가 사기성 기업
  • 철도주는 버블 붕괴 후 원래 가격 이하로 하락

붕괴 이후 승자

  • 대형 기존 철도회사(GWR, 미들랜드 철도)가 실패한 노선을 헐값에 인수
  • 코넬리우스 밴더빌트가 경쟁사 주가를 떨어뜨린 후 저가에 인수
  • 기술(철도)은 세상을 바꿨다. 대부분의 철도주는 제로가 되었다.
  • 패턴: 인프라는 가치가 있었다. 인프라를 건설하는 대부분의 회사는 그렇지 않았다.

5부: 현재 SaaS/AI 상황의 맥락


5.1 2026년 "SaaSpocalypse" — 지금 무슨 일이

핵심 수치 (2026년 2월 기준)

지표 데이터
시가총액 소멸 (1/15-2/14) ~$2조
48시간 손실 (2/3-5) ~$3,000억
소프트웨어 P/S 압축 9배 → 6배 (2010년대 중반 이후 최저)
촉매제 앤트로픽의 Claude Cowork 출시
Atlassian 하락 -35%
Salesforce 하락 -28%
ServiceNow 하락 고점 대비 -50%
CrowdStrike -20%+

핵심 공포

  • AI 에이전트가 이제 SaaS 도구가 필요했던 작업 수행 가능: 프로젝트 관리, CRM 업데이트, 보고서 생성, 고객 지원, 일정 관리
  • AI 인프라에 가는 모든 1달러 = SaaS 라이선스에 가지 않는 1달러
  • AI 에이전트 10개가 영업사원 100명 일을 하면, Salesforce 좌석 100개가 필요 없다
  • CIO 조사: IT 예산 성장률 2026년 3.4%로 감속, 자금이 AI 인프라로 전환

5.2 오늘의 시장에서 "2001년 아마존"과 "코닥"은 누구인가?

"2001년 아마존" 후보 (일시적 폭락, 결국 지배할 기업)

Microsoft (MSFT) — 고점 대비 23% 하락

  • OpenAI 파트너십, Azure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관계 보유
  • 이미 모든 제품에 Copilot AI 통합 중
  • 깊은 해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전환 비용, 규제 준수
  • 프레임워크 부합: 자사 제품을 적극 자기잠식 중 (Office → Copilot), 공격적 적응

ServiceNow (NOW) — 고점 대비 50% 하락

  • CEO 윌리엄 맥더모트가 개인적으로 $300만 어치 주식 매수
  • 전 임원진이 계획된 주식 매도 취소
  • 맥더모트: "세대에 한 번 오는 기회"라 발언
  • AI 에이전트 소비 기반 가격 모델로 전환 중
  • 프레임워크 부합: 비즈니스 모델 전환 중, 깊은 엔터프라이즈 워크플로 통합

CrowdStrike (CRWD) — 20%+ 하락

  • 보안은 AI가 덜 중요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더 중요하게 만드는 섹터
  • 현재 매출 21배, 5년 평균 대비 20% 할인
  • 프레임워크 부합: AI가 공격 면적을 확대, 사이버보안이 더 중요해짐

Snowflake (SNOW)

  • 데이터 인프라 기업 — AI가 작동하려면 데이터 인프라가 필요
  • AI 에이전트가 유용하려면 데이터가 필요; Snowflake가 데이터 레이어
  • 프레임워크 부합: AI가 사업에 추가적, 파괴적이지 않음

"코닥" 후보 (실제로 죽어가는 기업)

범용화된 포인트 솔루션 SaaS 도구

  • 단순 작업 관리, 기본 CRM, 미팅 스케줄링
  • AI 에이전트가 가장 먼저 복제하는 것들
  • 깊은 데이터 해자 없음, 네트워크 효과 없음, 전환 비용 없음
  • 프레임워크 부합: AI가 이들이 하는 모든 것 + 그 이상을 수행

가격 모델 적응을 거부하는 기업

  • AI가 좌석 수를 줄이는데도 여전히 좌석당 라이선스 판매
  • AI 네이티브 기능을 개발하지 않음
  • 진화 대신 레거시 수익 모델 보호
  • 프레임워크 부합: 코닥 패턴 — 수익성 높은 레거시 사업 보호

5.3 가트너 예측

2030년까지 포인트 프로덕트 SaaS 도구의 35%가 AI 에이전트로 대체 — 하지만 65%는 어떤 형태로든 생존.

이것은 "SaaS가 죽었다"가 아니다. 대대적인 재편이다. 유사 사례:

  • 253개 자동차 회사 → 3개 지배 기업 (기술은 번성, 대부분의 회사는 아님)
  • 수백 개 철도 회사 → 소수의 지배적 노선 (인프라는 영구, 대부분의 주식은 아님)
  • 수백 개 닷컴 회사 → 아마존, 구글, 이베이 생존 (인터넷은 영구, 대부분의 인터넷 주식은 아님)

5.4 현재 시장의 역발상 신호

강세 역발상 신호

  1. 내부자 매수: ServiceNow CEO $300만 주식 매수, 전 임원 매도 취소
  2. 밸류에이션 압축: P/S 비율 2010년대 중반 수준 — 5년 평균 대비 30-40% 할인
  3. 뱅크오브아메리카 분석: 셀오프를 "무차별적"이고 "비논리적"이라 평가, DeepSeek 패닉과 비교 (과장된 것으로 판명)
  4. 만장일치 컨센서스: 모두가 "SaaS는 죽었다"에 동의할 때, 역사적으로 최악은 이미 가격에 반영
  5. Motley Fool: "드문 매수 기회"라 칭하며, 10년에 한 번 오는 진입 시점과 비교

약세 현실 체크

  1. AI가 실제로 일부 기업의 좌석 수를 줄이고 있다 — 순수한 패닉이 아님
  2. $2,850억 시장 조정은 실제 기업 행동 변화를 반영
  3. CIO 예산이 SaaS에서 AI 인프라로 이동하는 것은 측정 가능한 구조적 추세
  4. 일부 SaaS 도구는 실제로 AI 에이전트로 대체되고 있음

6부: 역사적 회복 타임라인


얼마나 걸리는가?

위기 바닥 시점 이전 고점 회복 완전 회복 소요 총 수익 (바닥→2026)
아마존 닷컴 붕괴 2001년 10월 2009년 말 ~8년 ~3,700% (37배)
애플 파산 위기 1997 N/A (훨씬 초과) 흑자까지 ~3-5년 ~120,000%+ (1,200배)
MS 잃어버린 10년 2009 저점 2016 (1999 고점 돌파) 저점에서 ~7년 ~2,500% (26배)
JPM 금융위기 2009년 3월 ~2013 ~4년 ~2,000% (20배)
에너지주 코로나 2020년 3월 2021-2022 ~1-2년 300-400% (3-4배)
월마트 리테일 종말론 2015년 11월 2017-2018 ~2-3년 ~3-4배
IBM 메인프레임 위기 1993 1990년대 후반 ~4-5년 보통 (IBM은 이전 성장률 미회복)

평균 회복 패턴

  • 순환적 패닉 (에너지, 은행): 회복에 1-4년
  • 패러다임 전환 패닉 (닷컴, PC): 회복에 5-10년, 이후 압도적 아웃퍼폼
  • 진정한 혁신적 대체 (코닥, 블록버스터): 영원히 회복 못함

핵심 통찰

회복이 길고 고통스러울수록, 결과적 수익은 더 크다 — 해당 기업이 생존자인 경우. 아마존은 회복에 8년 걸렸지만 저점에서 37배를 달성. 질문은 항상 이것이다: "이것이 2001년의 아마존인가, 2001년의 Pets.com인가?"


7부: 마스터 프레임워크


역발상 투자자의 의사결정 트리

1단계: 기술 자체가 죽는 것인가, 아니면 현재 기업들만 위기인가?
  → 기술이 죽는 중 (필름 카메라): 회피
  → 기술은 살아남지만 기업이 패닉 중: 2단계로

2단계: 해당 기업에 해자(MOAT)가 있는가?
  → 깊은 데이터? 네트워크 효과? 전환 비용? 규제 준수?
  → 해자 없음: "코닥"일 수 있음 — 대체 가능
  → 해자 있음: 3단계로

3단계: 경영진이 적응 중인가, 보호 중인가?
  → 적응 중 (자기잠식, 새 가격 모델, 실험): 매수 신호
  → 보호 중 (위협 부정, 레거시 모델 방어): 매도 신호

4단계: 내부자가 사는가, 파는가?
  → 내부자 매수 (ServiceNow CEO, 2008년 버핏): 강한 매수 신호
  → 내부자 투매: 경고

5단계: 센티먼트가 극단적 비관에 있는가?
  → "SaaSpocalypse" 헤드라인, $2조 소멸, 만장일치 "죽음" 컨센서스
  → 템플턴: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난다"
  → 하워드 막스: "부정적 가정을 충분히 세울 수 없을 때" = 매수 시점

6단계: 타임라인을 버틸 수 있는가?
  → 회복에 2-10년 걸릴 수 있음
  → 확신과 자본 모두 필요
  → 버핏은 보장된 배당이 있는 우선주를 요구 — 기다리는 동안에도 돈을 받았다

역사적 패턴 요약

역사상 모든 주요 기술 전환은 같은 패턴을 따랐다:

  1. 과열 단계: 수백 개 회사, 천정부지 밸류에이션 (닷컴 1999, 철도 광풍 1845, 자동차 산업 1908)
  2. 패닉 단계: 폭락, 50-90% 하락, "X는 죽었다" 헤드라인 (닷컴 2001, 철도 붕괴 1847, SaaSpocalypse 2026)
  3. 통합 단계: 약한 기업은 죽고, 강한 기업은 헐값에 인수 (GWR의 실패 노선 인수, JPM의 베어스턴스 인수, 대형 SaaS의 포인트 솔루션 흡수)
  4. 지배 단계: 3-5개 생존자가 수십 년간 지배 (포드/GM/크라이슬러, 아마존/구글, 최종적 SaaS/AI 승자)

기술은 항상 승리한다. 기술을 배포하는 대부분의 기업은 그렇지 못한다. 역발상 투자자의 우위는 생존자 그룹에 속하는 기업을 식별하고, 시장이 모든 기업을 죽은 것처럼 취급할 때 매수하는 것이다.


마지막 생각: 로스차일드, 템플턴, 버핏, 막스

그들은 모두 같은 말을 다른 방식으로 했다:

  • 로스차일드 (1815): "거리에 피가 흐를 때 사라, 그 피가 네 피일지라도"
  • 템플턴 (1939): 2차 대전 중 $10,400을 빌려 104개 $1 이하 회사 매수
  • 버핏 (2008):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라" — 위기 중 $260억 투입
  • 막스 (2008): 패닉 때 매수하기 위해 $110억 예비 자금을 의도적으로 축적
  • ServiceNow CEO (2026년 2월): "세대에 한 번 오는 기회" — 자기 돈 $300만으로 자사주 매수

패턴은 명확하다. 유일한 질문은: 그것을 실행할 확신과 자본이 있는가?


리서치 작성: 2026년 2월 26일 맥락: SaaSpocalypse / AI 혁신 패닉 분석